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등 6817가구 입주

7월부터 9월까지 대전, 세종, 충남 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이 1만 가구에 육박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7~9월까지 예정된 대전, 세종, 충남 지역 입주 아파트가 9634가구라고 20일 밝혔다.

월별로 보면 7월은 4534가구, 8월은 2401가구, 9월에는 269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대전은 7~9월 사이 서구 둔산동 ‘더팰리스(80가구·도시형)’와 동구 인동 영구임대(244가구), 서구 관저동 A2 공공분양(819가구) 등이 집들이에 돌입한다.

세종은 이 기간에  3-2생활권 L2블록  ‘제일풍경채’(510가구)와 2-2생활권 M2블록 10년 임대 1164가구 등이 입주를 시작한다.

특히 충남의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가 두드러진다. 하반기로 갈수록 입주물량 부담이 더 커지는 모양새다.

충남은 보령시 동대동 ‘e편한세상 보령’(677가구), 아산시 풍기동 ‘풍기 EG the1’(1120가구),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아산탕정 우미린’(1152가구),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995가구), 보령시 동대동 ‘보령동대 센트럴파크 새미래에뜨젠’(711가구), 예산군 예산읍 예산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462가구),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힐스테이트 천안신부’(984가구),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 ‘일봉산 해피트리’(546가구),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해피드림4차’(110가구),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태안 동문 센텀파크’(60가구)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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