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빈곤가정 아동에게 사랑 담은 장학금 전달

황인규 충남도시가스 대표이사(왼쪽)가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오른쪽)에게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남도시가스(대표이사 황인규)는 22일 대전 중구 중촌동 충남도시가스 회의실에서 황인규 충남도시가스 대표이사와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20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에 이어 대전지역 빈곤가정 아동 학습의욕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선발된 아동 17명은 향후 1년 동안 매월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황인규 충남도시가스 대표이사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시가스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장학금 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도시가스 시설점검 및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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