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네트워크 구축으로 유성의 브랜드 가치 전파

26일 청주시청에서 유성구 김창집 홍보실장(오른쪽)과 김천식 청주시 공보관(왼쪽)이 홍보교류를 위한 협약서를 작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성구가 중부권 홍보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전 유성구는 26일 오전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충북 청주시와 홍보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이번 홍보교류 협약으로 대외적으로 유성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양 기관의 홍보매체를 활용해 주요 축제·행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김창집 홍보실장은 “청주시는 인구 85만의 중부권 중핵도시이며, 유성구와 인접해 있어 실질적인 홍보효과가 클 것”이라며 “또한 시민신문, 홍보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유성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주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2일(40일간)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제10회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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