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논란 구하라

(사진: 구하라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SNS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구하라는 26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담배와 같은 흰 물체를 들고 "이거 신맛난다. 맛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구하라의 게시물은 게시 직후 바로 논란이 됐고 그는 현재 해당 사진과 내용을 삭제했으며 여전히 가시질 않는 여론에 "롤링타바코에요. 신기해서 찍었어요~"라고 해명했다.

이날 구하라의 SNS 논란에 그의 친구인 배우 설리의 '3초 삭제 사진' 역시 주목되고 있는 바.

지난 6월, 설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불판 위에서 고통스러워하는 장어 사진을 찍어 올렸다.

특히 해당 동영상에는 고통스러워 입을 뻐금 거리는 장어를 보고 그녀가 "으악 살려줘. 와 살려줘"라고 말하며 웃음을 멈추지 못 하는 모습이 같이 담겨 논란을 만들었다.

이에 수많은 비난이 쏟아지자 그는 바로 영상을 삭제한 바. 하지만 곧바로 그는 다 구워진 장어 사진으로 대체한 뒤 "너네는 먹지 마 메롱"이라고 대응해 더욱 세간의 집중을 받았다.

한편 구하라의 SNS 논란을 두고 일각에서는 "친구라서 논란의 '3초 삭제 사진'까지 재현인가"라는 반응으로 고개를 내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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