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사진: 송선미 SNS)

배우 송선미의 부군상 소식에 여론의 관심이 뜨겁다.

21일 한 매체는 "송선미의 부군이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됐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같은 날 송선미의 소속사 측은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송선미의 부군이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됐다"고 밝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와 그녀의 가족들은 불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큰 슬픔에 빠져있다"라며 "고인과 유족의 상처를 배려해 지난친 추측성 글이나 자극적인 보도는 삼가해달라"고 전했다.

송선미의 부군상 소식에 앞서 그녀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복귀 결정이 쉽지 않았음에도 마음을 먹을 수 있던 것은 가족의 응원과 지지 덕분"이라고 밝혔던 것이 시선을 끌고 있다.

당시 그녀는 "남편이 육아와 가사를 잘 도와준다"라며 "자녀도 아빠를 잘 따르고 좋아해서 좋다"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녀는 "항상 남편이 노력해주는 모습이 고마워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불평을 늘어놓지는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선미의 부군상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고인을 향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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