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강동호


뉴이스트 강동호이 논란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그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선생님으로 활약했던 이석훈과 함께 등장해 예능감을 뽐냈다.

선생님까지 저격하며 예능에 완벽 적응한 그의 모습에 팬들은 흐뭇해했으나, 일각에서는 '선생님을 향한 버릇없는 태도'라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그가 이토록 비난받는 이유는 오디션 프로그램 종영 이후 "중학생 때 학원 차에서 강동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라는 글로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당시 소속사 측은 고소를 진행하며 입장을 밝혔으나 팬들을 의혹을 잠재우지 못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8년 전의 수치스러움과 기억들을 잊을 수가 없다. 계속해서 떠오르는 기억들로 인해 심적으로 지쳤다"라며 상세한 상황을 설명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