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7일 박여종 부군수를 중심으로 ‘제26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 담당업무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회 개최 17일을 앞두고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20개 실‧과‧소‧사업단 등 총35개팀으로 구성돼 대회전, 개회식, 경기기간 등 각 일정에 맞춘 담당업무 등을 점검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미비점에 대해서는 남은 기간 내 가능한 행정력을 총 동원해 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서천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도 단위 행사인 만큼 군 입장에서 큰 의미가 있는 대회다. 군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서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역대 최고의 대회로 만들기 위한 분주한 발걸음이 한창이다.

박여종 부군수는 “대회가 얼마남지 않은 만큼 담당부서에서는 업무추진에 박차를 기해주시기 바란다”며 “어려움이 많겠지만 서로 간에 협조해 본 대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