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위생점검 모습.

대전 대덕구는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아동․장애인복지시설 내 식품취급시설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노인요양시설 11곳,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5곳 등 총 1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무표시·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부적합 식품용수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종사자 건강진단 등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에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인과 아동들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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