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40세대에 김장뿐만 아니라 따뜻함까지 전해

21일 유성구 온천1동 주민센터에서 온천1동 행복누리재단 홍보대사 봉사자들이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김장김치는 저소득층가정 40세대 전달됐다.

유성구 온천1동은 21일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온천1동 행복누리재단 홍보대사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복누리재단 홍보대사는 2015년도 11월을 시작으로 행복누리재단 홍보, 후원자 및 후원기관 발굴을 통해 ‘복지공동체 유성’을 만들기 위해 설립한 단체다.

홍보대사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으며, 몸은 추웠지만 마음만은 따뜻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저소득층가정 40세대에 전달 됐다.

이기창 온천1동장은 “김장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김장뿐만 아니라 따뜻함까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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