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14가구 700만 원 상당 난방시설 수리·교체 완료

동구청사 전경

대전 동구는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행복⁺운동’ 후원금으로 난방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보일러 노후 또는 고장으로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추천 받아 전문가와 함께 현장 확인을 거친 뒤 14세대에 700만 원 상당의 보일러 수리 또는 교체작업을 실시하였다.

구 관계자는 저소득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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