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 소속 한화봉사단은 6일 세종행복복지재단(이사장 이도윤)과 함께 세종시 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독거노인 가정 4세대에 ‘사랑의 연탄’ 1,600장을 배달했으며 동절기 난방이 취약한 노인 가정 9세대를 방문하여 난방텐트를 설치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후 전동면에 위치한 세종행복요양원에 전동작은터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초청하여 노래공연을 진행하고 단원들이 준비한 선물을 줬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은 “난방비 걱정에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도윤 이사장은 “사랑의 연탄이 춥고 긴 겨울을 외롭게 보내실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