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 부상

정보석 부상 (사진: KBS2, MBC)

배우 정보석이 연말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지난 9일 정보석은 본인이 속한 야구팀과 함께 연예인 야구 리그 경기를 진행하던 중, 안면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석은 현장에서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의 피를 흘려 바로 근처 병원으로 긴급하게 떠났다.

평소 야구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진 정보석의 부상이 대중들을 충격케 했고, 과거 야구를 했던 모습까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정보석은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야구단 멤버들의 의뢰에 따라 몰래 카메라의 주인공이 됐다.

정보석은 야구팀 멤버들의 막무가내 행동과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침착히 대처, 대인배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당시 야구팀 멤버들은 정보석에 대해 "평소 절대 화를 안 내시는데 그걸 끄집어내봐야 하지 않을까"라며 더욱 심각한 상황을 연출했다.

하지만 정보석은 계속되는 곤란한 상황 속에서도 후배들을 챙기며 "괜찮다. 몸 다치지 말고 조심히 해라"라고 다독여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었다.

이처럼 야구와 팀 멤버들을 향한 애정이 돈독한 정보석이 경기 중 부상을 입어 많은 이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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