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506명의 청소년들에게 진로진학 펼쳐

16일 유성구가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2018학년도 정시대비 맞춤형 1:1 진학상담’을 진행한 가운데, 참가 학생들이 진학상담을 받고 있다.

대전 유성구가 막 오른 정시 레이스를 대비하기 위해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련한 ‘2018학년도 정시대비 맞춤형 1:1 진학상담’을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영어 절대평가에 도입에 따른 영향 때문인지 많은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정시상담에 많은 관심을 가짐으로써 12월 13일부터 시작된 사전접수가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12월 16일 하루 동안 유성구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상담은 전문적인 입시 노하우를 가진 현직교사 18명이 참여하여 120여명의 상담자와 함께 40분씩 1:1정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정시상담은 수능성적표에 따라 수험생에 맞는 철저한 분석을 통해 ▲개인별 수능점수에 대한 지원가능대학 ▲가․나․다군 별 정시 세부지원전략들을 알려주어 수험생들이 대학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 1:1 정시상담에 참석한 유성고 학생은 “복잡한 입시전형에 수능성적표를 받고 막막했는데 정시대비 상담을 통해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대덕고 학생은 “조기마감으로 상담시작 하루 전에 어렵게 참여하게 되었는데 대학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올 한 해 동안 유성구는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1:1맞춤형 진학상담에 234명, 8월 말에 진행된 수시대비 진학상담에는 152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입시상담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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