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세계환단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2월 16일(금) 충남대학교 정심화문화회관 대덕홀에서 열린다. 이날 학술대회는 '환단고기'가 진서임을 학술적으로 증명하고 우리 역사를 바로 세우자는 취지로 마련했다는 게 학회 측의 설명이다.세계환단학회는 2014년 6월 창립기념 학술대회 및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홍익인간, 광명이세의 이상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학문적 토대로 환단시대의 역사, 문화, 사상, 정신의 총합체인 환단고기의 세계화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홍범 세계환단학회 회장은 "작금의 사학계가 국정교과서 문제를 놓고 진영에 따라 첨
최근 역사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역사문화에 대한 갈급증을 해소시켜 주는 ‘환단고기 북콘서트’가 오는 11월 13일(일) 오후 2시 한민족 역사문화의 고향 빛고을 광주에 위치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광주 환단고기 북콘서트’는 사)대한사랑이 주최하고 미래로 가는 바른 역사 협의회(미사협)와 세계환단학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깊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백제의 땅 전라도 광주에서 열린다는 의미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22회째를 맞이하는 북콘서트는 왜곡된 우리 역사의 실태를 파헤치고, 많은 사람들이 한민족의 정통
“주문수행은 동방 한민족이 심신을 닦고 영성을 일깨우기 위해 생활화했던 수행방식입니다. 오늘의 우리는 태을주 주문 수행을 통해 몸과 마음과 영혼의 상처를 치유하는 셀프 힐링(self-healing)은 물론 잊고 있던 내 안의 영성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수행의 목적인 궁극의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지난 10월 29일 뉴욕 맨하탄 중심부 뉴욕타임즈 빌딩의 더 타임 센터(The Time Center)에서 열린 ‘태을주 강연회’. 이날 강사로 초청된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는 세 시간여에 걸친 강연을 이렇게 끝맺었다. 자리를 가득 메
한민족 고유의 영성수행 방식인 태을주 수행법을 세계에 소개하는 행사가 미국에서 열린다. 그동안 동양 전통의 다양한 종교수행법이나 명상방식이 서구 사회에 지속적으로 알려지기는 했으나 고대 동방에서 발원해 한민족과 9천 년 역사를 함께 해온 영성수행법이 해외 현지에서 소개되는 것은 처음이다.1871년 창도된 증산도가 오는 29일 뉴욕 맨하탄에서 ‘태을주 수행문화 강연회’를 개최한다.증산도 미주지역연합 주관으로 증산도의 안경전(安耕田) 종도사(宗道師)를 강사로 초청해 여는 이번 행사의 공식 타이틀은 ‘동방 역사문화의 정수와 천지조화 태을
지난 6월 26일 국회대회의실에서 한국의 올바른 역사 정립을 위해 130여개 시민 단체가 연합해서 만든 미사협이 10월 3일 개천절 광화문광장에서 수 천 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전국 순회 바른 역사 콘서트 출정식을 가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독도와 임나일본부 정식 교과서 등재 등의 한중일 역사전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주류사학계의 무대응과 무관심, 식민매국사학 견지 등의 태도에 시민단체들이 연합해서 우리 역사의 진실을 알리고자 전국 순회 콘서트 대장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주요 강사진으로
한미동맹의 민중적 기원을 일제강점기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한 민족종단의 하나인 보천교에서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오는 26일 전주 전북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지역 민족종교 세력의 항일운동’을 주제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에서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보천교 운동 지도자인 차경석에 대한 1차 사료에 기초한 다양한 최신 연구 성과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관심을 끄는 발표는 1920년대 보천교 운동세력의 간태합덕론이 한미동맹 전략의 원형이 됐다는 내용이다.보천교 교리에는 일본이 침략전쟁의 화살을 미국으로까지 돌리면 미군
한(韓)문화 중심채널인 STB상생방송은 태곳적 원형문화의 상징이 살아 숨쉬는 땅, 러시아에서 인류 창세문명 환국의 역사를 온전히 만나볼 수 있는 '환단고기 북 콘서트, 러시아 편'을 오는 8월 15일 첫 방송한다고 24일 밝혔다.9천년 한민족 역사의 뿌리문화, 원형문화가 온전히 살아숨쉬는 현장에서 펼쳐지는 역사대장정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역사의 중요성과 함께 왜 '시원역사'가 중요한지를 생각케하겠다는 게 방송사 측의 기획의도다. 역주자인 안경전 이사장은 "러시아의 이 장구한 영광스러운 황금시절에 시원역사
진보적 역사연구단체로 알려진 역사문제연구소가 올해 들어와서부터 수상해지기 시작했다. 최근 발간한 계간지 ‘역사비평’ 여름 호에 유독 세 사람의 신출 연구자들의 글이 눈에 띄는 것은 필자만의 의아심이 아닐 것이다. 이른바 재야사학계를 비판하는 논문 3편이 지난 봄 호에 이어 또 실린 것이다. 지난 봄 호에서는 낙랑 위치 문제, 식민사학 등에 대해 해방이후 줄기차게 주류학설을 비판해온 재야학자들의 주장을 뭉뚱그려 ‘한국 고대사와 사이비 역사학 비판’이라는 이름으로 매도하더니 이번에는 두 번째 순서로 그 수위를 높여 식민사학을 비판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韓문화중심채널을 표방하는 STB 상생방송은 ‘현대문명의 대전환’프로그램에서 25일 ‘의식기술의 시대가 온다’는 주제로 유엔미래포럼회장이며 밀레니엄 프로젝트 대표인 제롬 글렌의 강연을 방송한다. 제롬 글렌은 미국의 대표적 미래예측분석가로 그가 대표로 있는 밀레니엄 프로젝트는 전 세계 60여개 대표단을 두고 있는 미래예측기구이다. 대표 저서로는 유엔미래보고서 2050이 있다.본 강연에서는 빠르게 진행되는 변화의 시대에서 인공 지능(AI)의 등장으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될 과학문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슈퍼컴퓨터의 시대
광복 70여년이 지난 오늘도 우리 역사는 일제의 식민사학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식민사학의 잔재가 청산되기는커녕 오히려 식민사학 관계자들이 현하 대학의 강단사학과 관변 역사학계의 주류를 형성하고 국민에게 뒤틀린 역사를 반복 교육, 고착시키며 민족정기를 억누른다. 이런 가운데 한민족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민족정체성을 확립하려는 데 뜻을 같이 하는 단체와 시민들이 처음으로 커다란 한 몸체를 이루어 그 출범식을 갖는다. 미사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 (사)한배달, 약사의병대, (사)대한사랑, 국학연구소, 식민사
최근 역사문제연구소가 발행하는 계간지 여름 호에는 이른바 재야사학계를 비판하는 논문 3편이 실렸다. 지난 봄호에서 낙랑 위치 문제, 식민사학 등에 대해 해방이후 줄기차게 주류학설을 비판해온 학자들의 주장을 ‘사이비역사학’이라는 매우 낯선 이름으로 왜곡하더니 아직도 성이 덜 찼던지 또 다시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나선 것이다. 이번 호에는 ‘한국 고대사와 사이비 역사학 비판②’라는 그럴듯한 연속기획으로 강진원 서울대 강사, 연세대 박사과정인 신가영씨, 이정빈 경희대 연구교수 등의 글을 게재했다. 이정빈, 강진원, 신가영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