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과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미술관 야외무대에서 2017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타축제로서 세계 각국의 클래식 기타리스트들을 국내에 소개하고 교류하는 유일무이한 행사다.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은 대전마을합창축제와 함께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행사이자 콩쿠르와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국내 신진 기타리스트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교두보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10주년을 맞
'거북이마라톤동호회'는 이솝우화 '토끼와 거북'을 연상케 하는 재미있는 팀명이다. 지난 2001년 정밀화학기업 KCC 언양공장에서 동호회가 시작돼 현재는 김천공장에서 활동하는 팀으로 회원 수는 31명이다. 김윤억 동호회장은 "2001년 회사 동료들과의 친목 도모와 건강 증진을 위해 창단했는데 건강도 챙기고 동료 간에 정도 생겨 더욱더 활성화 되고 있다"고 했다.김 회장은 "직원들이 함께 모여 운동을 하고 건강도 챙기니 동료 간에 형제 같은 우애도 생겼다"면서 "운동 후 서로의 고충을 이야기하고 격려하면서 동료애가 두터워져 정신건강에
2차 대전 후 유럽은 소련의 지배를 받는 동유럽의 공산권 국가와 서유럽의 민주국가로 갈라졌지만 1991년 소련 고르바초프(Mikhail Gorbachev: 1931~ ) 대통령의 페레스트로이카 정책(Perestroika: 개혁)으로 소비에트 연방(聯邦)이 해체되자 동유럽의 공산국가들도 잇달아 개혁을 시작했다. 하지만, 세 차례의 서유럽 여행 뒤 2013년 처음 동유럽 여행을 나설 때까지도 동유럽 국가들의 해체 사실만 알았을 뿐, 민주국가로 변신하고 더더구나 EU 회원국이 된 사실은 더더욱 알지 못한 상태였다. 이렇게 외국여행을 하
◇부장 승진 ▲대덕밸리캠퍼스 교학팀장 겸 IPP사업팀장 박인선 ▲중앙도서관 학술정보팀 박종섭◇차장 승진 ▲대학일자리본부 취업지원팀 이성일◇과장 승진 ▲비서실 비서팀 박은석 ▲시설관리처 시설안전관리팀 김인경◇과장 ▲창업지원단 관리팀 김중환 ▲교무처 교직부 양종민 ▲시설관리처 시설안전관리팀 연성흠 ▲〃 강희용 ▲〃 박문과 ▲〃 강종성 ▲〃 최장수 ▲〃 윤재상 ▲〃 최재현 ▲〃 유승윤 ▲〃 김화수 ▲〃 윤선일 ▲〃 김학중 ▲〃 송기만 ▲〃 정성모 ▲중앙도서관 학술정보팀 김영숙 ▲예비군연대 남영현 (이상 10월 1일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총재 김동원)와 한국걷기운동본부(이사장 이창기대전대 교수)는 28일 라이온스대전회관에서 대전시민 건강증진과 대청호오백리길울트라걷기축제 성공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와 한국걷기운동본부가 10월 28일 오전 9시 대청호잔디광장에서 개최하는 대청호울트라걷기축제에 라이온들의 참여로 장애인동행봉사와 환경정화봉사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김동원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100년 역사를 지닌 세계 최대의 봉사단체인 라이온스가 대전의 명품축제에 참여해 따뜻한 봉사
지금 우리 사회는 경제적으로 저성장 시대로 접어든 것은 확실하다. 가장 큰 피해자는 일자리를 찾기 힘들어진 젊은이들이다. 지난해 청년실업률은 199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실업률도 점차 높아만 가고 있다. 극심한 경기 침체와 함께 자동화 시스템이 그나마 있던 일자리를 빼앗아가기도 했다. 또 힘들게 얻은 일자리마저도 구조조정과 쉬운 해고로 언제든 쫓겨날 수 있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결국 안정적인 일자리를 꿈꾸며 공무원 시험에 매진하는 것 이외에 다른 희망을 찾기 어려운 현실에 더욱 절망스럽다. 한마디로 우리 아이들과
혁신도시 등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인력 채용 때 해당지역의 대학 및 전문대, 고교 졸업생을 30% 의무적으로 뽑겠다는 정부의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 실현이 쉽지 않게 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7일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수정 의결했다. 의무채용 목표를 대통령령으로 위임하면서도 '지역의 채용규모와 대학 졸업생 수 등을 감안해 결정한다'는 단서를 달았다.지역별 사정이 제각기 다른데 일률적으로 채용 의무비율을 정하는 것이 지역 간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다. 국토부와 교
대전문화여자중학교(교장 박양숙)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문화나들이 사업으로 26일 영화관람 및 외식체험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1~3학년 희망대상 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화나들이 영화관람 및 외식체험은 문화소외 학생들에게 교실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내용을 보충·심화하고 전인적 인성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자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영화 ‘I can speak’는 위안부란 무겁고 조심스런 주제를 웃음과 함께 가슴 뭉클하게 감동을 주는 영화이다. 어린 시절의 위안부 모습에서 분노와 슬픔 느끼
한 때 세상을 뒤흔들었던 범죄자 중에서 신창원이 있다. 탈옥수로 유명했던 희대의 사람이다. 그는 불우한 환경 탓에 어렸을 때부터 수많은 범죄로 인하여 소년원과 교도소를 들락거렸다. 그러던 중 부산교도소의 화장실 쇠창살을 쇠톱으로 자른 후 탈출하여 전국을 신출귀몰하며 강·절도를 일삼으면서 공권력을 비웃어서 경찰관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하였다. 한편 잡범이면서도 가난한 사람들에게 약간의 훔친 재물을 나눠주고 동거녀 집에서 잡혔을 때 입었던 특이한 티셔츠 모양 등의 기행(奇行)으로 인하여 세상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던 기억이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27일 괴정·용문지역 일대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교육복지 네트워크 참여기관의 사업 소개 및 추석맞이 송편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괴정·용문동 지역의 마을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학교와 민·관 기관이 협력한 지역 나눔 활동을 기획,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함께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괴정·용문지역 일대(행복복지센터,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나눔 테이블을 배치해 아름드리 네트워크 참여기관이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학기부터 악기지원사업 바이올린 운영학교 28개교(초 7개교, 중 17개교, 고 4개교)에 바이올린에듀터를 지원한다. 바이올린에듀터 사업은 1학생 1악기 교육이 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28개교에 교당 7~30시간(총 400차시)의 수업을 지원하며, 지난해 대전 지역 28개교에 바이올린 에듀터를 교당 6~12시간(242차시)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대전에서 발족된 바이올린 에듀터(자원활동가)는 학생들의 전문적인 악기교육을 위해 악기 전공자부터 해외 유학파까지 현재 단위학교 및 문화예술 현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27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동부교육지원청 이전 및 대전교육연수원 분원 설치를 위한 청사이전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전 청사의 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청사이전추진단은 동부교육지원청 및 대전교육연수원의 원활한 청사이전을 위해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행정국 각 과장 및 시교육청‧대전교육연수원의 업무관계자로 구성하고, 소통과 협조를 통해 철저한 이전준비를 한다. 이번 회의에서 청사이전추진단은 건물 안전 관리자 선임 및 시설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수선공사의 막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7일 대전체육고등학교 훈련장을 방문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선수단을 격려했다. 새벽 훈련장에는 설 교육감을 비롯해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청, 대전시체육회 등 체육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학생선수들과 함께 조깅을 하고 함성을 외치며 필승을 다짐했다.대전체육고는 이번 전국체육대회(10월 20~26일 충북)에 167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해 37개 메달과 4,500점 획득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으며 유망 종목으로는 복싱, 레슬링, 육상(도약 포함), 태권도 등이 있다.대전체육고는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그
‘한 아이를 기르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 ‘마을이 학교다’라는 명제를 대전에서 구현하기 위한 첫걸음이 28일 시작된다.마을교육공동체란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 교육기관 등이 협력해 만드는 공동체로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의 마을교육공동체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대전에서는 지난해 10월 마을교육공동체 강연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대전마을교육공동체포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구성되었다. 이들은 소통과 협력이 가능하고 기존의 인적 관계를 뛰어넘는 인적네트워크를
서남대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한남대(총장 이덕훈)가 27일 교내 제2체육관에서 ‘서남대와 함께 가기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 개회식에는 한남대 이덕훈 총장을 비롯한 교수, 직원들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원식 한남대 총장자문위원장, 지영한 CBS대전본부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특히 바자회에는 한남대 이사회, 교수, 직원, 학생 뿐 아니라, 서남대 총장직무대리, 교수협의회장 등 서남대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고, 물품들도 기증했다. 또 서남대가 위치한 전북 남원지역 인사들도 평소 소중히 간직했던 물품들을 다
성적장학금을 폐지 또는 축소해 가계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확대하는 대학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각 대학이 지급하는 장학금 규모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고려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지난해 성적장학금을 전면 폐지하고 해당예산(34억 원)을 저소득층 장학금과 학생자치 장학금 등에 배분했다. 다른 대학들도 성적장학금을 축소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확대하는 추세다. 한양대는 저소득층 대상 장학금 비중을 기존 30%에서 40%로 상향했으며 이화여대도 2015년 성적 3.5 이상인 학생에게 지급하는 ‘우
수년 전부터 2017년 10월 달력이 화제였다. 2일 하루를 국가가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장장 열흘에 걸친 연휴를 보낼 수 있다는 여론이 돌았다. 이런 여론을 의식했는지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100년에 한 번 올까말까 하는 10일 연휴가 현실이 됐다. 언제나 그러했던 것처럼 정부는 여가시간을 늘려 소비를 진작시켜 국가경제의 경쟁력을 이끌겠다고 발표했다.일면 설득력이 있는 말처럼 들리지만 이는 다분히 관광과 레저 등 소비와 서비스 부문에 한정된 이야기다. 국가 경제의 버팀목이라 할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26~27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동부 관내 교육복지사업학교 34개교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실무 협의회를 실시했다.이번 실무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추진실적 검토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업무추진 시 보다 내실 있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특히 지역별 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 및 애로 사항을 공유하는 등 효과적인 네트워크의 운영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지역별 네
충남대 수의과대학이 ‘시민과 함께하는 동물사랑 큰잔치’를 연다.수의과대학 제36대 아로새김 학생회는 27일 오후 2시부터 대학본부 앞 잔디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동물사랑 큰잔치’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부스 운영, 동물사진 콘테스트 등과 함께 애견쇼, 반려동물 필수상식 OX퀴즈, 반려동물 올림픽(주인과 함께 달리기 등)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수의과대학 학술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시민들에게 반려동물 등 동물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동물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는 한편, 수의분야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는 26일 육군종합군수학교 병참교육단(단장 이일동 준장)과 상호발전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전 자운대 내 육군종합군수학교 병참교육단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대 이종서 총장을 비롯해 육군군사학교 이일동 단장 및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력양성 및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 체제를 확립함으로써 학군협력공동연구 및 연구시설 지원에 대한 교류를 합의했으며 향후 개최되는 세미나 참석 지원과 기타 교육과정에 대한 공유도 함께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