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시장 공약사업인 ‘임대주택 2500세대 보급’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행복주택 등의 공공임대아파트 총 2930세대 건립이 예정대로 추진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4월 천안 최초 행복주택인 백석유통단지 562세대는 입주자 모집에서 평균 3.2대1 경쟁률을 기록해 성황리에 마감됐고 오는 12월 입주 예정이다.시와 LH공사가 공동 추진 중인 행복주택건설사업 3개 지구 중 신방통정지구 450세대는 지난해 착공해 골조 공사 중으로 현 공정률 40%에 이르고 있으며, 내년 준공과 입주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두
천안시가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중장기원예산업종합계획에 ‘2017년 원예산업 종합계획 평가’에서 최종 승인받았다.원예산업종합계획은 기존 산지유통종합계획과 과수산업발전계획, 주산지(밭작물) 계획 등 각기 분산 수립해 오던 원예산업 관련 계획을 통합한 종합계획으로 원예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시장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원예산업 육성을 위해 수립한다.원예농산물의 연간 생산액 규모가 500억 원 이상인 지자체가 국고지원 사업을 받기 위해서는 평가에서 통과해야만 정부지원 대상 자격이 부여된다.천안시의 원에농산물 취급액
아산시가 학교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1사1교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아산테크노밸리 입주업체인 ㈜톱텍(대표이사 방인복)이 온양용화중(교장 홍권표) 수영부와 아산고(교장 오대식) 하키부에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아산시는 아산시체육회와 함께 2015년부터 학교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한 ‘관심과 사랑의 약속’ 후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가 침수지역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보건소는 6권역 6개반 2인1조, 12명과 자체방역 2개반 2인1조 4명을 편성하고 침수지역 500여 가구를 방문해 긴급방역에 적극 나섰다.전염병예방을 막기위해 연막소독, 초미립자살균 소독, 분무소독, 실내외 살균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천안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수칙으로는 △올바른 손씻기 △물은 끓인 후 마시기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서 먹기 △채소·과일은 깨끗이 씻어서 벗겨 먹기 △칼·도마는 소독하고 조리 도구는 분리사용 등을 당부 했다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이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정권이 바뀔 때마다 속칭‘전봇대 뽑기’ ‘손톱밑가시뽑기’ 라며 규제완화를 핵심정책으로 내놨지만 민원인들이 느끼는 체감 온도는 냉랭하다.특히 김영란 법 시행으로 공무원과의 대화방까지 차단되면서 사업을 하는 민원인들은 인.허가를 위해 하세월만 보내는 신세다. 박근혜 정부 시절 정부3.0정책도 헛 구호에 그쳤고 문재인 정부출범과 함께 기대를 해보지만 아직은 규제완화에 대한 정책발표는 없다.폐기물 처리업을 운영하는 A업체는 기존 시설에 신기술 도입을 위한 시설확장 및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영배)은 24일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계·팀장 등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종합성과 향상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2017년 성과와 각 기능별 특성에 맞춰 주민이 실제로 느낄 수 있는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세부 추진 계획 및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특히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찰서비스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주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집중하였다. 김영배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주민이 공감하는 치안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주민의 눈높이에
천안시가 유해 야생동물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본격적인 포획 활동에 나섰다. 천안시는 최근 농작물 성장기와 야생동물 번식기를 틈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이 농작물피해는 물론 인명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대대적인 포획 활동에 나선 것.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발생한 AI 여파로 전면 중단했던 유해조수 포획을 재개하고, u-20 월드컵 코리아 기간중 금지 했던 총기반출 금지 조치를 해제, 적극적인 포획 활동을 벌이 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유해동물 포획금지 조치로 그 어느해 보다도 야생동물 개체수 증가로 인한
천안시 도심 흉물로 남아있던 천안시 성정, 두정동 일원 제1산업단지 부지가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 신흥단지로 부각되고 있다.효성건설과 진흥기업은 두정동 63-3번지 일원에 지상 최고 33층의 총16개동 전용면적 51~84㎡ 총 2586가구의 대단위 아파트를 분양한다.이아파트는 일부 세대를 1인 가구를 겨냥한 ‘셰어하우스(share house)’로 건립할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즉 새로운 신세대 주거문화를 의식한 ‘나홀로족’이 아파트나 빌라, 단독주택 등을 여러 명이 함께 빌려 모여 사는 ‘셰어하우스’을 선호했다는 설명이
노조파괴를 공모지시한 대기업 원청임직원 들이 무더기로 기소된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노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대전지검천안지청은 지난 19일 지속적인 노조행동을 벌여온 아산 유성기업과 관련, 원청인 현대자동차 소속 임직원들에 대해 무더기로 노조법 및 형법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검찰은 현대자동차주식회사 대표 정몽구를 노조법 제94조 양벌규정위반으로, 최재현 구매본부 구동부품개발실 과장, 황승필 엔진부품개발팀장, 강규원 엔진부품개발팀 차장, 권우철 엔진부품개발팀 대리 등 4명 임직원을 노조법 제81조 4호 지배·개입 위반으로 각각 기소했
부당대출을 해준 새마을 금고 이사장과 직원. 감정평가사 등에게 무더기 징역형이 선고 됐다.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형사1부 (재판장 윤도근 부장판사)는 24일 지난해 구속된 장상훈(66) 천안 선영새마을금고 이사장에게 특정경제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업무상배임)로 징역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대출자인 A씨의 대출형식이 가계대출이지만 실제는 기업대출이다. 새마을금고와 실질 거래실적 없었을 뿐 아니라 대출금액 28억원 거액 자금이 나간 점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여신규정에 따른 신용도 조사 같은 평가, 사업현황 자료, 수년간 재무
천안.아산시청 공무원들이 수사당국의 무리한 압수수색으로 업무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최근 천안시청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은 허술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가뜩이나 부정청탁방지법(김영란법)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 가운데 검. 경과 감사원등 상급기관까지 사정의 칼날을 세우고 있어 일손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는 볼멘소리 커지고 있다.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서북구 백석동 H아파트사업 추진과 관련해 천안시청 건축과와 도시계획과를 압수수색했다.경찰은 국방부가 천안 백석동 육군부대를 매각하고 목천읍으로 이전하
30년 넘게 방치된 교보생명연수원(계성원)의 진입도로(사도)를 한 공무원의 끈질긴 노력으로 개설하게 돼 민원해소는 물론 지자체의 예산절감효과를 거뒀다.천안시 동남구 건설과 최광복 도로관리팀장이 주인공.최 팀장은 천안시동남구 안서동 266번지외 24필지 2만2400㎡(폭7m 길이3200m)에 대한 교보생명진입도로가 1981년 3월 16일 허가당시 준공후 도로부분을 천안시에 기부채납하는 조건이었으나 이후 이를 이행하지 않아 고질적인 민원에 시달려왔다.지난해 도로 관리 팀장에 부임한 최 팀장은 이같은 상황을 파악. 교보생명측에 도로부지
비산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천안시가 관내 대형공사장 대한 비산먼지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한다.천안시 서북구(구청장 안대진)는 이달부터 12월까지 ‘1사1도로 클린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이번 클린제는 구청의 특수시책 ‘함께해요! 깨끗한 천안만들기’공사장 비산먼지 꼼짝 마일환으로 미세먼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관내 대형차량 운행이 잦은 대형공사장, 레미콘 사업장 등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사업장은 자발적인 참여로 인근 도로 일정구간을 클린구간으로 지정해 주기적인 청결관리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내 사업장 주변 환경은 내가
민원서비스를 위해 일선 지자체에서 설치한 무인 민원발급기가 종종 먹통이 돼 민원인들의 불만요인이 되고 있다.민원발급기가 민원인의 지문을 제때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수 차례 반복해도 인식을 못해 일반창구에서 민원서류를 발급받는 일이 다반사다. 시간 낭비에 따른 불만 가중되는 이유다.천안시는 지난 2005년부터 주민등록 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원등 늘어나는 각종 민원서류를 민원창구를 통하지 않고 민원인이 직접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시 본청 및 구청과 읍, 면.동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발급
천안에 입주한 대규모 물류업체가 단순근로자를 채용하면서 지역업체를 외면 한 채 외지 업체와 근로자들을 채용해 고용효과를 기대했던 지역경제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단순 근로인력이나 알바생까지 지역 업체나 근로자의 참여 기회조차 제대로 주지 않아 관련 업계로부터 원성이 자자하다. 천안지역에는 이랜드와 홈플러스 등 대단위 물류 센터가 입주 하면서 지역근로자 파견업체나 근로자들의 고용창출 효과에 대한 기대가 컸다.하지만 이들 업체는 전국망을 갖추다보니 근로자파견이나 도급업체를 끼고 다녀 지역 업체들로써는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는 셈이다.또한
천안시가 수십 억원을 투자해한 천안시음식물 자원화시설이 자원의 재활용과 예산절감 등 일석 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지만 잣은 잠음으로 공무원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천안시는 지난 2007년3월 78억 8500만원을 투자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97-21일원 8552㎡부지에 연건평2316,71㎡의 1일100t규모의 자원화시설을 가동했다.시는 이시설을 민간업체에 위탁키로하고 흰돌(주)(대표:유완준)에 연간 67억 189만5000원에 위탁 위영하고 있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제대로 생성되지 않은 퇴비가 생산됐고 이를 농가에 배포해 농가의 반발
세계축구인의 축제인 FIFA U-20 월드컵 코리아(20세 이하축구대회) 2017 대회의 천안경기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유관순체육관 앞 티켓부스와 천안축구센터 1층 천안시축구협회 사무실 총 2곳에 입장권 판매소를 개설해놓고 본격격인 판매에 돌입했다. 판매소는 오는 20일까지 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후에는 경기당일 오후 3시부터 입장권을 판매한다. 천안시는 원드컵지원단을 별도로 운영 입장권 13만 3032매중 단체구매신청을 통해 2만 8760매를 판매했다천안에서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천안풍세산업단지에 천안센토피아 대단위 아파트가 사업승인 절차를 밝고 있는 가운데 바로 인근에 또 다른 원.투룸 주거시설이 들어서 명실상부한 산업과 주거혼합형 도시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풍세 산업단지는 164만4529.4㎡규모에 80여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현재 분양이 거의 마무리되고 80%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국내 굴지 물류업체인 이랜드에 등 3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리딩기업이 인접해 있고 호서대의 특성화사업에 따른 산업형 미래 도시로서 손색이 없다.동남구 풍
천안의 관문인 경부고속도로 톨게이트에 위치한 천안신부공원 이름을 역사.상징성을 살린 명칭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오는 6월 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충남추진위원회(이하 충남추진위)가 오는 6월 신부공원에 '6월 민주항쟁 30년 충남 기념 표석'을 세울 예정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화운동의 상징을 담기 위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위로 기념사업을 하도록 예산을 배정했다.충남의 경우 민주화운동시념사업회가 별도로 아직은 구성되지 않아 대전, 세종, 충남을 묶여있다.천안은 충남을 대표하는 기초단체로서
독립기념관 개관이후 수십 년 째 답보로 머물렀던 천안 동남구 독립기념관 서곡지역 개발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정부가 기념관개관 당시 기념관을 중심으로 동.서곡개발을 발표 했으나 동곡은 이미 중앙청소년수련원으로 개발 되었지만 서곡은 아직 답보상태다.천안시도 개발이 시급 실정이다. 천안시가 각종 대형 행사를 개최해오던 삼거리공원을 공원명품화사업을 추진하면서 행사를 치를 수없게 돼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등 대규모 행사를 치를 공간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해당부지는 천안시가 당초 독립기념관개관 이후 '개발'을 조건으로 기부했지만 이후 잔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