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9일 구청 일원에서 제403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최근 발생한 경주 지역 지진발생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에 따라 실제상황 같은 지진대피 훈련을 전개했다.

구청 직원들은 지진발생시 실내에서의 긴급조치 등 행동요령 교육과 함께 재난위험경보 발령과 라디오 방송에 따라 2~3분간 책상, 탁자 밑으로 몸을 피한 후,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으로 신속히 빠져나오는 등 지진발생에 따른 행동요령을 숙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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