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회원 등 80여 명 참여해 어르신 160여 세대 방문 전달

대전 동구 산내동복지만두레(회장 정상인)는 9일 산내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백미 등을 관내 거동 불편 어르신 등 복지만두레 결연가정 160여 세대에 후원·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만두레 회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쌀(20kg)과 라면 등을 포장해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안부도 살펴드렸다.

정상인 산내동 복지만두레 회장은 “연말마다 난방, 외로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어르신들 가정을 직접 살피면서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있으며, 반갑게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을 뵙게 되면 회원들과 함께 보람도 많이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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