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화사업 본격 추진-역사성 살린 순수 공원조성-내년 4월 착공예정

구본영 천안시장 주요시책인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천안시는 구 시장 출범과 함께 천안삼거리공원을 순수 시민공원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명품화 사업을 공언했다.

이에따라 지난 2015년 능소와 박현수이야기스토리텔링공모를 시작으로 2016년1월 전략설계를 추진했다.

지난해 12월8일 공원조성계획PQ공고를 거쳐 지난해말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자문단’을 위촉하고 올 1월중 공원조성계획 입찰(지명경쟁)을 실시한다.

이달 중 삼거리공원 TF팀(동남구청사별관 3층)을 별도로 꾸리고 오는 6월30일 까지 공원조성계획을 최종 완료한후 추경예산을 확보하고 지방재정투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면 내년 4월 착공예정이다.

아직 확보하지 못한  사유지 5필지2483㎡도 설계가 끝나는 대로 확보할 예정이다.

구본영 시장은 “삼거리공원은 천안을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역사성을 살린 순수 공원으로 시민에게 돌려 줘야한다”며 “공원화 사업이 완공되면 흥타령문화제등 각종 행사는 배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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