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7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장애인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지회장 김채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극복을 위해 노력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증진 유공구민 등에 대한 표창장도 수여됐다.


박용갑 청장은 “장애는 불편한 것일뿐 장애를 이유로 비관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활하면 몸도 마음도 치유될 수 있다”며 “구차원에서도 소득보장과 자활자립 등 장애인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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