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경로당과 협약식 갖고 깨끗하고 살기좋은 동네만들기 앞장서

  대전 중구 용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원옥)는 26일 깨끗하고 살기좋은 용두마을 조성을 위해 8개 경로당과 ‘우리동네 클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지석 미르마을아파트 경로당 회장을 비롯하여 8개 경로당 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경로당’에서는 월 1회 분담구역을 지정하고 전 회원이 참여하여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클린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며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원옥 동장은 “중구가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클린사업’은 주민 스스로 동네환경을 개선하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통해 주민 의식개선과 다양한 계층의 주민참여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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