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대전대학교 등 5개 대학 관계자와 관·학 간담회 가져

대전 동구는 가을정취와 함께 용운동 용수골 야외공연장에서 화려하게 선보이게 될 2017년 대학로연합축제의 성공을 위한 관·학 간담회를 2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과 함께 대학로연합축제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실질적인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대학 관계자로부터 세부 프로그램 추진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구청 문화공보과를 비롯해 대전대, 대전보건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한국폴리텍대 대전캠퍼스 등 5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 개최일, 프로그램 내용, 홍보 방법 등에 관한 다양하고 건설적인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구 관계자는 “구 대표 자랑거리이자 든든한 자산인 동구 대학로와 연합축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 학생, 구청, 대학 등 모든 구성원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와 협력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